서연 · 그냥 사는 이야기
2022/03/13
힘내세요 
울 딸도 18살인데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중이에요
울 딸에게 항상 해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지금 가는 길이 틀린 길이 아니에요
조금 다른 길을 가는건데 ... 
이 길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되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가다보면  지름길이 될수도 있고 
조금 돌아가는 길이 될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 에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라면 
그 길이 내가 찾던 길인거니까 
그 길에서 헤매지 말고 끝을 보고 잘 달려가면 되는거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불안해 하지 말고 
진정 내가 원하는게 뭔지만 알고 있으면 되는거니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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