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으로는 사회 구조적 흐름이라고 봅니다. 매년 인플레이션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도 마찬가지 였죠. 다만 과거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아직 발전되지 않는 것들이 많았으며, 특히 70년 이후부터 SOC 등 사회가 돌아가는 데 기본에 되는 도로, 건설, 교통 등이 발전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당연히 인플레 엄청났구요. 그럼에도 아직 일자리가 풍부했기 때문에 상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세상은 발달할 때로 발달했죠. 물론 반도체, 핸드폰, 우주항공, 전기차 등 미래산업은 얼마든지 있지만 이게 또 예전 SOC처럼 접근성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현재는 3차 산업 시대발전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면서 일자리 자체가 거의 없죠. 이 것이 제일 큰 틀에서의 문제입니다.
 

인플레는 일어나고 임금은 상승하는데 일자리가 없다 보니 고용주는 AI로 눈을 돌리게되고,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갈 곳이 줄어드니 1인 1기업(창업, 사업, 자기의 플랫폼 등)으로 전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