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아프려 하고 싶지 않은데 아프고,
누구는 안아프려고 좋은 걸 먹어도 아프고,

모두가 안아프고 살 수는 없는 것인가?

나는 몸에 염증으로 아프다가 병원을 가면
작게는 5만원에서 크게는 20만원 정도
비용이 들게 된다.

물론 실비처리라는게 하면은 좋기는한데...
월 44000원의 돈 을 내고 1년에 한,두번
병원에 가서 주사치료를 받고, 주사, 초음파, 
엑스레이를 촬영 하다보면 10만원이
넘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40살이 다 되어서 생각한건데...
20대에는 뭔모르고 실비가 소중한줄 알았던
그때가 있는 반면,
지금은 실비가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500만원을 넣어두었던 돈이
해지하려고 해도 50%나 손해를 보고
해지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렸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돈이 없어서 죽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