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13
요즘은 인간관계의 단절로 인해서 사랑 받는 느낌을 받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아이들끼리도 코로나로 원격수업을 하느라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관계맺기가 어려워지고,

부모님들은 맞벌이로 회사를 다니느라 바쁜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 빈 시간, 빈 자리를 유튜브 같은 자극적인 미디어가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어른들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SNS에서 만난 어른에게 손쉽게 믿음을 주고 그로 인한 범죄가 많아지고요.

현수막을 보고 느끼신 지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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