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산길

정광헌 · 낙서글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2024/03/02
그림 속 왼편의 장수는 자기 안전모에 안전이라 써놓고 낫질하는 걸보니 자신의 안전만 생각하는 장수답지 못한 장수  같은데... 

끌고 올라가는 사람 중량 뿐 아니라 끌고가는 가방들 무게도 대단해보입니다. 그걸 다 끌고 가는 괴력이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순리를 거슬러 무리하다보면 순간에 쓰러져 다시 못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장수는 제법 솔선수범하며 적에서 퇴출된 인력도 감싸안는 리더쉽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민경욱 같은 이를 퇴출시키는 모습을 보면  역시 난해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군요.

인기와 표에만 집중하다보면 막상  본인의 색갈이 무언지 스스로도 모르게 될 수도 있다는 걸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세계에서 약진하고 있느데 유독...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청장년 시절 종합상사에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격렬하게 뛰어다니며 한국 상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진력하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국내 중소 중견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 전략 수립과 고객 확보 지원 사업을 개인사업으로 영위했습니다. 이제 노년이 되어서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갖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22
팔로워 28
팔로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