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엘
리엘 · 고이지않는 확장을 원합니다
2021/10/06
 snl 인턴기자에 대해서만 본다면
저는 희화화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대학 수업과정에서 점점 발표 중심으로 가는 현황에 억지로 발표를 해야하는 학생들
취업시장에서 면접보는 취준생들을 그저 놀림소재로 본거 같았습니다.
단순히 단상에서 주목받고 당황하는 모습에 그쳤다면 모르겠지만 울먹거리며 도피하는 모습까지 그려서 더 그렇게 느꼈습니다.
왜 20대들이 그런 화법을 구사하게 됐는지
취업시장에 내몰려 면접때 어떤취급을 받는지에대한 고민없이 놀림감, 웃음감소재로 취급한 걸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회차를 보면 인턴기자는 성장했습니다.
완벽한 준비를 해와 어떤 질문에도 방어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안영미도 칭찬하죠.

최근회차까지 큰 맥락으로 보면 단순희화화보다 현재상황을 투영했다고 제 생각은 바꼈지만
틱톡이 유행하는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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