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이콘의 위클리 큐레이션#3. COP28의 결과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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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인디 이콘 임동민의 위클리 큐레이션#3. COP28의 결과 분석 보고서 
임동민 인디 이코노미스트
안녕하세요. 2023년 12월 넷째 주 <인디이콘 임동민의 위클리 큐레이션>입니다.
 
첫 번째 소개드릴 리포트는 Brookings의 <COP28의 성공과 실패(The successes and failures of COP28)>입니다. 12월 14일 발표되었습니다.
 
Brookings는 지난 주에도 소개 드린 제가 LAB2050의 롤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민간 씽크탱크입니다. 이 보고서는 Brooking의 전문가들이 11월 30일~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 COP28에 대한 결과를 미국의 입장에서 평가한 것입니다. 리우 정상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출범 이후 30년 동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매년 회원국을 소집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와 책임을 확인하고 기후 대책을 평가해 왔습니다. 제21차 당사국 총회(COP21)에서는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고 이미 발생한 기후 변화의 영향에 적응하기 위해 전 세계의 공동 행동을 이끌어낸 파리 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Brooking는 COP28 결과에 대해 열 가지 카테고리로 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1)   정의와 공평이 뒷자리로 밀려나다...다시(Justice and equity take a back seat… again)
2)   중요한 것은 정책과 자금(Policy and money are what matters)
3)   기후적응을 위한 자금조달은 여전히 부족(Financing for climate adaptation is still insufficient)
4)   COP는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COP offers a platform to address the environmental impact of AI)
5)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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