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적 자원부 (윤리와 사상)
2024/05/05
-교육 인적 자원부 (윤리와 사상)
서양 사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에서 본격적으로 인간의 존재와 생활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등장한 사람들이 바로 소피스트이다. 이들의 진리관은 한마디로 상대론적 진리관이다. 대표적 소피스트인 프로타고라스는 " 인간의 만물의 척도이다." 라고 말했는데, 이는 똑같은 사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판단의 기준은 각 개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모든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 되고 선과 악의 가치 판단도 개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보편적인 윤리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소피스트가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중시했던 것은 사실상 인간의 감각적 경험과 유용성이었기 때문에, 후에 이들은 경험주의와 실용주의, 또는 상...
서양 사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에서 본격적으로 인간의 존재와 생활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등장한 사람들이 바로 소피스트이다. 이들의 진리관은 한마디로 상대론적 진리관이다. 대표적 소피스트인 프로타고라스는 " 인간의 만물의 척도이다." 라고 말했는데, 이는 똑같은 사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판단의 기준은 각 개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모든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 되고 선과 악의 가치 판단도 개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보편적인 윤리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소피스트가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중시했던 것은 사실상 인간의 감각적 경험과 유용성이었기 때문에, 후에 이들은 경험주의와 실용주의, 또는 상...
교육인적자원부 하면 전 김누리 교수 강연이 떠오릅니다.
어떻게 사람을 자원으로 취급할 수 있지? 생명인데? 아주 야만적이야.
그런 관점으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저는 문화 충격이었지요.
교육인적자원부 하면 전 김누리 교수 강연이 떠오릅니다.
어떻게 사람을 자원으로 취급할 수 있지? 생명인데? 아주 야만적이야.
그런 관점으로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저는 문화 충격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