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숙 · 글쓰기를 좋아하는 40대 평범한 주부
2021/10/26
저희 딸아이도 중학교 때부터 핸드폰 때문에 엄청 싸웠었어요..
핸드폰도 뺏어보고 공유기도 빼버리고...
그런데 딸과 사이에 갈등만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포기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이와 사이가 넘 멀어지니 관계 회복이 우선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강요 안하니 할 건 하면서 보긴 하더라구요..
그 아이가 지금 대학생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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