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사라비
사라비 · 세아이의 엄마 그리고 댄서
2021/12/02
“엄마! 세아집에는 언제 놀러 갈 수있어요?”

우리딸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글쎄….코로나끝나면 엄마랑 세아집 놀러가자.”
세아는 큰딸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코로나시국 전에는 서로 집에 번갈아 초대하기도 하고 함께 캠핑도 가곤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사태가 터지며 ‘조금 잠잠해지면 만나요~’ 했던 게 2년이 넘어가고있다.
덕분에 나는 또 딸에게 거짓말쟁이 엄마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이 기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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