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알아야 한다. 누가 여름이 시작되는 봄날씨에 이태원 역에서 서울광장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내 새끼 죽은 이유라도 알게 해달라고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통곡하는데 거부한 대통령과 그 국민을 내세워 자신만의 이익을 챙긴 집단이 누구인지 그리고 지하철 이동권 시위를 잔인하게 탄압해서 사람들의 장애인 혐오를 끌어올려 정치적으로 이익을 챙기는 집단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 집단한테 표를 주는 대신 누가 주인인지 처절한 방식으로 알려줘야 한다. 그것이 참사와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 집단은 천안함과 연평도를 팔아서 군인권을 개선해야 한다고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