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 2장 사회 속에서 자기(me) (1)

오늘 공부한 부분을 정리해보면서, 이 부분은 사회학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심리학에 훨씬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심리학 분야 중, 사회와 맞닿아 있는 심리학 정도로 받아들여졌는데, 이는 계속 공부해보면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 사회학에서 집단 또는 개인의 행동을 연구할 때 가장 미시적인 관점에서 설명 또는 예측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 내용에는 스포트라이트 효과(자신만이 관심받고 있다는 착각), 자기개념(자기에 대한 감각 : 자긍심, 자기효능감 등)이 있고, 최대한 사회학적인 내용을 건져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공유하는 맥락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자기 인식과 행동은 철저한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과물로, 사회학적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은 합리적(이성)이지만, 동시에 비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준거 집단(자신이 속한 집단)과 나를 비교했을 때, 내가 뒤쳐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러한 이기심/불안감은 점차 커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적 결과물(이기심/불안감)은 타인과의 관계, 사회적 행동에 분명히 영향을 줍니다. 경제적 논리와 같은 합리성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