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치
김삼치 · 삼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1/10/19
진솔하면서도 고민이 깊은 글, 후회와 고마움이 묻어나는 글이군요 ㅠㅠ 저는 부모님께 그닥 쓰잘데기 없는 아들이지만, 마흔에 가까워지고 아이의 성장을 보니 부모님이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다시 보이더라고요. 켜켜이 쌓인 세월에 젊음을 갈아 넣었던 당신들의 삶에 경의를 다시 표하게 됐습니다. 

백 마디 말도 좋지만, 말 없이 손 맞잡아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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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게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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