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21
저는 오래전 S전자 HDD생산직으로 일했었어요.
그때 고3어려서 하청이 무엇인지 처음 알았고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네요..
같은 공간에서 일해도 업무부터 대인관계,, 대우, 그리고 회식등 모든게 안보이는 선(차별)들이 존재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30대가되어 자주보는 시사프로그램에  하청직원의 억울한 사고들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왔었어요.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하청분들의 입장을 이해 했던것같아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유행 문화를 빠르게 흡수하는만큼, 법또한 선진국의 좋은 부분들을 빠르게 흡수해서 바뀌었으면 좋겠단 생각 해 봅니다.

제 글이 실질적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마음으로 응원드릴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569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