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참 짠하다...

큐리스
큐리스 · 육아휴직/글쓰기/앱에 관심이 많아요
2024/01/22
직접 제작
지난주 금요일은 와이프 회사 회식이었습니다. 

10시부터 출발한다고 전화를 하는데, 이미 상태가 ㅠㅠ
그래서 가능하면 택시 타고 오라고 했는데, 결국 버스를 타고 내려서 오다가 넘어졌네요.
자빠지면서 얼굴에 상처도 나고 결국 다음날 병원가서 치료 받고 ㅠㅠㅠ

에휴..어쩌겠어요.

원래 토욜 새벽부터 아이들과 스키장가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금욜도 내일 일찍 출발하니 적당히 먹고 오라고 한건데...에휴ㅠㅠㅠㅠ

다음날 아침 제가 구박을 좀 했습니다. 
술을 좀 줄이던지 아니면 깨고 제대로 오던지 좀 잘하라고...

"술 안취해도 넘어질수 있어!!"

"그랬으면 내가 이렇게 구박을 안하지!!!"

하루종일 옆에서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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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 개발을 하다 현재 육아휴직후 복직했습니다. 아이셋 아빠이며, 앱,글쓰기,독서에 관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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