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았던 만화 중에 기억에 남아있는 글이 있어
그 부분을 인용하여 몇 글자 끄적이고 갑니다.
노을은 밤을 시작하는 시작의 빛이고
새벽을 밝히는 희망의 빛은 여명이라고 합니다.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라고 하지만
그것은 밤의 마지막까지 편안한 휴식을 하기 바라는,
여명을 마주할 준비를 하기 바라는
하늘의 배려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 뜨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은
여명이 더 아름답고 찬란하게 보이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