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 안녕하세요! 생각 많은 꼬맹이 입니다
2021/10/15
*참 즐거운 글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10월은 저의 선택이 결과가 되어 돌아오는 날들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매년 10월에는 참 많은 책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는 선택한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절을 하면서 결과를 보려 했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대학교 때는 선택한 과목의 평가를 받는 시기였습니다. 그 때 도서관에서 결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불을 켰었는데... 지금 딱 그 시기이겠군요.
어떤 한 해는 나의 인연이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그 결과를 감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슬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지원하고 있는 곳에 자꾸 떨어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부족함이 있었나 봅니다.

한 해 한 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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