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대충이
2022/04/01
아... 깊이 공감합니다.
글의 공급은 많아지고 시장 진열대의 공간은 한정적이니 재고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그래도 글을 쓸때 깊이 고민하고 진정성 있던 내 자신을 생각해 보면 아주 부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마음 속 이야기를 썼었던 내 자신이 글이 없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 건 아니니까요 ^^
진정성 있게,,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집중해서 짚어 보고  나서 글로 옮겼던 내 자신은 과거에 존재한 것이 
확실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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