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주의 부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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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얼룩덜룩한 생각을 좀 정리해볼까봐요.

재개발 투자로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2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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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년
문학소년

저는 얼룩소 슬럼프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학소년입니다. 저는 딱히 글의 재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글을 적어왔다고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주제가 떠오르면 이 주제면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도 내재적으론 돈을 쫓고 있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슬럼프가 온 이유 저의 글에선 단 하나의 가식도 없이 최대한 열심히 적어왔습니다. 허나 분명 제 생각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생각하는 글도 몇 줄 안되는 글이 좋아요가 더 많을 때를 보면 속된 말로 배알 꼴리더라고요.. 그러면서 난 이 글에 이만큼 투자했는데 얼룩소 픽도 못된다 라거나 좋아요를 45개 이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에디터픽이 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가? 라는 주제를 다룰때에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얼룩커픽은 확정이고 에디터픽도 노려볼만하겠구나 라고요 허나 제 큰 오산이었고 얼룩커픽 조차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얼룩소 글을 쓸 때...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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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재개발 투자의 불행(1) 혹독한 몸테크,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이팀장

답글: 재개발 투자의 불행(1) 혹독한 몸테크,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생생한 후기 넘 고맙습니다. 관심은 있으나 도전은 자신없네요.. 특히 가족이 있어서 더 그런데... 이것도 핑게겠지요..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경제/소비자
얼룩커

나에게 얼픽 만원이란..

사실 일기를 쓰는 게 너무 귀찮아서 학창시절 이후로 일기를 쓴 적이  없다. 글은 더욱이 써 본적이 없기에 글 솜씨도 바보 수준이다. 그런 내가 귀차니즘을 극복하면서까지 왜 이토록 매일 글을 쓰고있는지는 의문이었다. "솜씨도 없는 글은 왜 자꾸 쓰고 있니?" 내게 묻곤 했다. 나의 글이 단 한명에게라도 위로가 될까? 아니다 어두운 글이 많아서 오히려 피로할 수도 있겠다 싶다.  미뤄 두었던 일기를 이제야 몰아 쓰면서 내 인생이 참으로 다이나믹 했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가끔은 그런 내가 처량하기도 했다. 긍정적인 발견도 있었다. 글을 쓸 수록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며, 나를 위함이라는 것을 느꼈다. 얼룩소 활동으로 펜의 힘을 처음으로 느꼈고, 쓰는것 만으로 내가 나를 토닥이고 안아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나는 글을 다듬으며 내 마음도 다듬었다. 글을 쓰고 활동을 하다보면 얼룩커들의 보상 사용후기도 가끔씩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의 보상금은 나름의 소중한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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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흙수저 탈출기. 3] 재테크 책 100권 정도 읽고 깨달은 것
박달
박달

답글: [흙수저 탈출기. 3] 재테크 책 100권 정도 읽고 깨달은 것

들어온 돈에 비례해 쓴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사람들에게 그런 시기가 와요. 일회성 수입. 월 300벌던 사람이 운이 좋아 어떤 우연한 것으로 500정도를 벌어요. 그럼 그 사람은 그 이후 자신은 월 500을 버는 사람이라 착각하고 소비를 늘리죠. 이런 실수를 반복하면 절대 돈은 모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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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동화처럼

[흙수저 탈출기. 3] 재테크 책 100권 정도 읽고 깨달은 것

저는 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나 회사생활이 너무 바쁜 나머지 직장생활 절반 정도의 기간 동안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5년 전 다시 책을 잡아 든 후부터는 일주일에 2권 정도는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읽은 책이 재테크/경제 관련 서적이었습니다. 재테크 관련 책을 집중적으로 읽은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직장생활 20년을 넘게 한 사람들은 왜 퇴사를 두려워 할까?'하는 단순한 물음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그동안 어떻게 돈을 관리했기에 하나같이 은퇴 후 삶을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그들의 모습이 앞으로 15년 후 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부쳤습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재테크 책이 100권쯤 되었을 때 깨달은 게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과 모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과 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비슷한 규칙이 있다는 사실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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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찍먹과 디즈니플러스의 상관관계
규니베타
규니베타

답글: 찍먹과 디즈니플러스의 상관관계

디즈니 플러스가 꽤 많은 컨텐츠를  보유했다고하죠 하지만 ᆢ 그게 기존의 다른 ott보다 더 유저의 선택을 받을수 있을찌는 알수없는 일이죠 복불복인거죠 팡터지는 컨텐츠가 나와봐야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갈듯 합니다
노동/인권/사회
댕주의 부자일기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동화처럼
동화처럼

답글: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저는 책 읽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데,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겨서 부지런히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어요. 서평단에 참여하면서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받아 보기도 하고, 조그맣게 블로그 운영하면서 한 달에 100만 원 정도 고정적인 수입원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Defi 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그쪽으로 조금씩 투자도 하고 있어요.  어느 쪽이든 수입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시도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시는 부업과 수익실현 하시길 바라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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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이
이팀장

답글: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저도 겸업금지때문에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어서 아쉬워요. 제가 가능한 것을 찾다보니 전 서류심사, 면접위원 등을 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의 찾아보는 중입니다.  곧 조기은퇴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어요~ 배민은 꼭 해보고 싶네요~   건강을 위해 걷기도 하고 돈도벌고 완전 좋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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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쑤니
쑤니

답글: 부업 중독증, 좋은 부업을 공유해주세요!

저는 현재 얼룩소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부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는 스마트스토어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부업의 세계는 너무 다양해서 저 역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찾고 있어요! 지금도 다양한 부업을 하고 있으신데 많은 수입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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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렌
마드렌

백신갑질 - 백신은 꼭 맞아야할까?

어느덧 1차 백신접종률이 70프로를 돌파했다는 기사가 연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맞고난 후 너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백신휴가를 1차, 2차때 총2번 써서 쉬었습니다. 제 주변도 거의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지만 건강상 이유나 후유증을 이유로 맞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친구네 회사같은 경우에는 백신휴가가 권고사항이 아니다보니 자기 연차를 써서 쉬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각 팀별로 접종완료율을 집계해서 미접종자는 빨리 접종을 하게끔 만들라고 팀장에게 지시가 내려왔다고 해요. 언제 맞을거냐, 왜 안맞냐, 너만 남았다...등등... 친구는 현재 임신준비를 사유로 들어 백신 접종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회사의 눈치를 보면서요. 정말 아파서 백신휴가를 쓴건데 팀장님께서는 다들 일부러 안아파도 쉬고싶어서 백신휴가 쓰는거 아니냐는 핀잔섞인 앞담화를 하시더라구요. 자기는 하나도 안아팠다면서... 사람마다 부작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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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young

행복과 불행을 넘어..

몰랐다. 이렇게 까지 집 값이 고공 행진을 할 줄은.... 비상식적인 가격 흐름에 조정을 바라며, 시기를 놓치고 나는 이제서야  내 집을 마련했다.   아는 게 독이라고  IMF와 금융 위기를 겪은 40대의 경험과 위험 회피적 성향에 나는 집을 못 사고 있었다. 위험을  피한답시고 시장을 조심스럽고 부정적으로만 보아왔다.  그러다 집 값이 정말 미친 듯이  치솟자 나는 세상에 대한 불만까지 가득해졌다. 정부를 욕하고,  부모 덕 본 놈 욕하고, 운 좋아  부자 된 놈 욕하고.. 시장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 위기가 오기를, 마치 나는 세상이 망하길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그 것은 모든 일에 부정적인 비관론자, 내가 가장 싫어하는 모습이었다.  집 없는 것도 슬픈데,  부정적으로 변한 내 자신이 어느 순간 가엽기까지 했다. 결국 나는 집을 샀다.   모르겠다. 집에 투자를 하고 행복해졌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해도 안 해도 후회라는 결혼처럼,  사도 안 사...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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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소소

친한 사람과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세요?

모든 사람은 입체적이니까 당연히 안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치관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하세요? 그러려니 하기에는 저한텐 중요한 부분에서 계속 안 맞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각자의 가치관이니 이해할 필요도 없고 무시하면 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계속 생기니까 어느 순간 피하게 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 자기랑 잘 맞는 사람이랑만 만날 수도 없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가 피하게 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근데 안 맞는 부분이 계속 보이니까.. 학창시절 정말 친했던 친구고 거의 10년만에 본건데 반갑기도 하지만 그 사이에 각자 다른 가치관이 생겨서 그런지 피하게 되네요... 이성친구 얘기만 하고 코로나가 심하거나 말거나 계속 여행을 가고 정치성향도 너무 다르고ㅠㅠ 제가 예민한거겠지만, 제가 싫어하는 부분들을 친구가 가지고 있으니 혼란스럽네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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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의 부자일기
재개발 투자의 행복(1) 5년 뒤 주거안정성, 하지만 '실거주를 위해' 재개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박
박형근

답글: 재개발 투자의 행복(1) 5년 뒤 주거안정성, 하지만 '실거주를 위해' 재개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재개발은 난이도가 어려운 투자라고 들었는데 최근에 집값이 오르면서 20대들이 몸테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투자수익을 고려할땐 좋은 거 같아요 시리즈 계속 올려주실수 있나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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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서연

그래도 태어나서 다행이야.

우리는 태어남으로써 많은 것들을 경험했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겪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그중 좋았던 일도 있으면, 나빴던 일들도 있었다. 전에는 그 나쁜 일들의 크기가 너무 커 보여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았다. 우리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적지도 않았을 거고,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 테니까. 특히 미래를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제일 싫었다. 미래에 내가 잘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무조건 망할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더 힘들었다. 그렇지만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고,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내게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이 적어지면서 난 바르게 생각을 할 수 있게 됐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된다면 꽤 많은 분들의 생각이 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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