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지하게 더운 날이네요~작년에 5월말부터 에어컨을 조금씩 틀었는데,올해는 5월초부터 풀가동중입니다ㅎㅎㅎ 오늘 오전에도 산책을 했지만,달이가 자꾸 나가자고 졸라대서 오후에도 다녀왔어요^^ 밖이 더웠지만 달이는 그저 신났었어요.ㅋㅋㅋ그렇게 장미가 활짝 핀 길을 걸었어요.달이가 장미향이 좋았는지,가까이 다가가 향기도 맡고,장미잎도 뜯어먹고?그랬어요ㅋㅋ 집으로 돌아오니,달이는 곤히 자더라구요ㅎㅎ너무 애기같죠? 그사이에 저랑 신랑은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주는 신랑이 야간이라..그렇게 저는 아주 매운 불날개를 먹었고
매운걸 못먹는 신랑은 열무냉면을 먹었어요^^
그렇게 밥을 다먹고,달이랑 아빠는 장난치면서 놀았어요ㅎㅎ야간땐,일가기전에 일어나 항상 달이랑 놀아준답니다^^달이랑 아빠랑 참 많이 닮았죠?ㅋㅋㅋ누가 봐도 아빠새끼랍니다^^
실제로 보면 더 많이 닮았어요ㅋㅋㅋ저의 오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신랑이 출근하는걸 보고,저는 십자수나 할려구요.이번주는 밤에 달이랑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