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환
기자, 출판인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인터넷 언론사 기자. 1인출판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오커스 필러-2에 끌어들여서 될 일이 아니다
왜 조국 대표가 주목받는가
윤석열 정권을 유지시켜주는 세 가지 요소
윤석열 지지율 폭락 3대 요인
미 국무부와 기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expeditious’ 뜻풀이 논란
미 국무부와 기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expeditious’ 뜻풀이 논란
미국 시각으로 4월 18일 오후 1시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하였다.
이날 쟁점 가운데 하나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표결이었다. 표결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각 19일 오전 6시)에 진행됐고 결국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안보리 결의안은 부결됐다. 브리핑에서 흥미로웠던 건 파텔 부대변인이 말한 ‘expeditious(신속한)’의 뜻풀이를 두고 기자와 말씨름을 한 것이다. 대변인과 기자와의 말씨름은 미국의 브리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파텔 부대변인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직접 협상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푸는 가장 신속한 방법이라고 하자 한 기자가 유엔에서 결정하는 게 더 신속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신속’이라는 단어의 뜻을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날 기자들은 팔레스타인 문제 해법을 합의한 1993년 오슬로 협정 이후 3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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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제재 속에서 핵·미사일을 개발한 북한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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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총선에 개입한다던 통일부는 왜 말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