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이상 코로나 종식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막아도 어디서 또 나타나고 괜찮다 생각하면 또 퍼지니까요.  초반에는 스스로가 코로나 시국이니까 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미루고 하지 못한게 많았는데, 이제는 코로나 시국이라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하고 싶은 욕구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백신을 통해 몸에서 면역을 얻듯이 사람도 이 코로나 시국을 통해 소소한 기쁨을 얻고 해결해나가려고 연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언젠가는 감기처럼 그렇게 우리가 무뎌지게 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감기는 한번 걸렸다고 해서 낫는게 아니라 불치병처럼 나았다고 해도 몸을 조금만 소홀하게 관리해도 걸리듯이요. 그리고 저는 그러한 때가 '위드코로나'와 정의가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코로나를 무디게 생각하기엔 체계나 대처하는 부분이 많이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택치료자가 생기기는 했으나 대처가 부족한 사례는 계속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