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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는 어린 아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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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노동이냐 근로냐 (feat. 국민이냐 인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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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노동이냐 근로냐 (feat. 국민이냐 인민이냐)

이런 비슷한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단어 또는 표현의 차이가 그것을 사용하고 칭하는 대상들의 무의식에 점점 쌓여 인식의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명칭의 차이가 그 명칭으로 명명되는 대상의 권리와 책임 등의 범위를 결정할 때가 있기도 해서 더욱 이 글이 도움이 많이 되고, 제 자신이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근로자냐 노동자냐'에 대하여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일머리 없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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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일머리 없는사람..

일머리 없는 사람이 본인 스스로 그걸 모르고 있는데,,자기 객관화가 안되니까 더 힘들더라구요ㅠㅠ 그 사람한테 업무를 맡기면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실수는 실수대로 하고 다른 프로세스까지 영향이 가서 경우에 따라서는 앞뒤 프로세스에 있는 직원들이 그냥 자기가 처리하고 마는데ㅋㅋㅋㅋ그 당사자는 자기가 보통 이상 하는 줄 알아서 더 답이 없네요
경제/소비자
bookmaniac
[뉴스소감] 성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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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성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의견

성범죄자는 이미 범죄를 저지르면서 피해자의 인권,인격을 무시했고 그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까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순간 범죄자 스스로 사람으로서 인권을 버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을 짓밟은 범죄자의 인격을 피해자가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감히 다른 타인들이 지켜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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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다들 어떤 운동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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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다들 어떤 운동 하시나요~??

퇴근하고 학교 수업 듣고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운동도 하고 싶고, 혼자 하는 운동보다는 편한 사람들과 가볍게 하고 싶어 등산 모임에 가입했어요! 특히 평일에 퇴근하고 회사랑 가까운 산에서 야간 산행 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간단한 등산 장비 챙겨 출근해서 등산하면 그날 회사에서 힘들던게 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집에 와서 개운하게 씻고 맥주 한 캔 하면 소중한 하루에 완성된 기분이라 저녁 날씨 더 따뜻해지길 기다리고 있어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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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미
누군가가 날 떠올려주었음에 감사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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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누군가가 날 떠올려주었음에 감사한 오늘

몇 만원 짜리 물건 보다 마음에 소소하지만 큰 따뜻함을 주는 그런 깜짝 선물이 삶의 행복이 되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글쓴님께 이입해 내가 받았을 때 기분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부럽다는 생각도 드는데,답글을 쓰다 보니 '내가 친구들에게 저 분 같은 친구가 되는 것이 우선이겠다' 생각이 드네요ㅎㅎ 퇴근하고 혼자 카페에서 노트북하며 커피 마시는데 하루 마무리에 기분 좋아지네여^_^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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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뿌
직장다니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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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직장다니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 퇴근하고 지금 카페에 강의 들으러 온 저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글이네여,, 저는 직장 다니면서 학교도 다니고 있는데, 퇴근하고 집 가서 개운하게 공부하려다가도  늘 침대에서 넷플릭스 보고 잠들고 그렇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퇴근하면 집 근처에서 간단히 혼밥 하고 바로 스터디 카페나 조용한 카페 와서 두세시간이라도 하고 들어가는데 저한테는 그나마 나아요 이 방법이.................. ;) 같이 힘내보아요>_<
노동/인권/사회
개미의 이야기노트
주식투자로 인한 자산증식은 갑자기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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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식투자로 인한 자산증식은 갑자기 일어납니다.

오늘 출근 하자마자 주식창 부터 켜서 커피 마시며 차트 보고 있었는데,,이 글 보고 마음 가다듬고 갑니다ㅎㅎ 총총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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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변천사에 대한 책을 보았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과 디지털 기술의 가장 큰 공통점은 당시 시대의 지식 정보의 양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그것을 습득하고 연구할 수 있는 개개인들의 층을 넓혔다는 것이다. 인쇄술은 책과 신문 등 매체 대량 생산과 보급으로 인한 지식의 증대와 대중화에 기여하였고, 디지털 기술은 원격 수업, 온라인 강의, 인터넷 도서 등으로 지식의 시공간 초월과 교육, 정보 습득 기회의 균등한 제공과 비용 감소화로 지식 정보 소외 계층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의 급격하고 끊임없는 변화로 거의 살아 숨 쉬듯 꿈틀대고 성장하는,,현대 초고속 디지털 사회는 지식 정보의 범람으로 따라가기 힘들어 많은 세대 차이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노년층이 아니더라도 전 세대에서 끊임없는 자기 발전이 없다면 디지털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맹목적으로 시대의 흐름과 유행 이슈에 치우쳐 자아와 개성을 잃고 자기 객관화 된 판단...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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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시작이 되는 것이 '시작'의 가치라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시작이든 어렵고, 크던 작던 그것을 시작하기에 준비가 된 것인지 시간 낭비는 아닐지 하는 걱정에 망설이는 시간이 길다.평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전혀 하지 않는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거창한 일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저 친구들과의 자리나 주변 모임에서 얘기하고 듣는 것을 유독 좋아하고 말이 많을 뿐이었다.​몇 년 전 부터 뮤지컬 보는 것이 내 가장 큰 취미 중 하나가 되었다. 매년 4월부터 여러 가지 신나는 페스티벌을 다니는 게 중요한 나의 연례 스케줄이었는데 코로나로 못 다니게 되어 차선택으로 더 보게 된 뮤지컬에 푹 빠지게 되었다.나는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알아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덕후인데,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뮤지컬처럼 등장인물들이 극 중에서 상황마다 노래를 부른다. 내가 뮤지컬을 좋아하게 된 것에 이런 부분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가끔 뮤지컬 형식을 좋아하지 않는 지인의 이유를 들어보면 극 중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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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은 시작을 하려니 '시작의 여러가지' 모습이 떠올랐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들마다 밑줄을 긋게 되고, 기억에 남는 문장과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다를 것이다.꼭 책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소소한 모든 순간, 노래, 영화, 여행에 있어서도 각자 가진 경험, 배경지식, 가치관, 관심,직업에 따라 같은 것을 보아도 다 다른 것을 느끼는데 나는 이런 것에 대해 듣고 말하는 것이 유독 재밌었다.​ 몇 년 전 이전 회사를 다니던 때에매일 마주치던 인재개발원 원장님께서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늘 책을 읽으면서 형광펜으로 밑줄을 치며 서계셨다. 이 분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회사 로비나 어디서든 마주칠 때면 자연스레 눈길이 가곤 했다.나이 지긋한 분이 스니커즈에 백팩을 메고 매일같이 손에는 펼쳐진 책을 들고 계셨고, 때로는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에 있는 광화문 영풍문고에 가서몇 권의 책을 사 오시는 것 같았다. '그런 분은 어떤 책들을 읽고 어느 부분에 저리 열심히 밑줄을 긋는 걸까, 왜 어떤 이유에서 그 부분일까' 하는 궁...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