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디아스포라들에서도 많은 사람에게도 마음속 그리는 고향이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마음속 고향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어딜까. 바로 도시이다. 보통은 도시가 고향인 사람들이 지금은 많은 것이나. 현재 있어서는 시골에 대해서 많은 방향적 특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그리고 그런 돌아갈 수 없는 망향 중 가장 거대한 것이 이산가족의 고향이다. 이제 이산가족 상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이산가족 상봉은 우리에게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될 정도의 거대한 담론이었다. 그리고 현재에 있어서는 타지에서 살아가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세계주의적 특징을 기반으로 한인 커뮤니티는 점점 커져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민 2세인 그들에게 우리들은 민족주의를 삽입한다. 그런데도 그런 사회를 조명하는 넷플릭스나 이민 2세, 3세 등을 조명하는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