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잠시 돌아온 후에도 글이 잠잠해서 문을 두드려 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다행히도 제가 늘 힘들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요즘 표현을 하고 있어요! 물론 얼룩소에서 글로 표현을 할 수 도있지만 가끔은 누군가 저를 100%알게되면 불편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그럴때 저는 그림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화려한 기술이 들어가거나 감성적인 그림을 그리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제 감정이 하나하나 들어가있다보니 사실은 글보다 그림이 더 애정이 갑니다 ㅎㅎ 한 반년을 그림에 손을 못대었어요  저를 초반에 보신분들은 하실거에요! 제가 슬럼프로 그림을 그리려고 펜을 잡는 순간은 늘 얼어붙어서 그림이 안그려지더라고요ㅜㅎㅎ 최근에는 많은것을 내려놓고 힘들어도 보고 좌절도 맛보고 차라리 마음껏 힘들어하니 그림이 그려져요 여러분들께 전부를 보여드리기에는 너무 부끄러운실력이라ㅠㅠ 언젠가 제가 스스로에게 떳떳한 순간이 오면 꼭 한번은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찾아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