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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im

당당한 인생을 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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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im

없는것(無)을 없애는 방법?

없을 무(無)..요즘 가장 핫한 글자인것 같다. 무주택, 무소득, 무자본, 무능력, 무관심, 무지... 코로나로 인해 벌어진 예측하지 못한 많은 현실적 상황들로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대부분의 어려움들이 무(無)에서 시작되고 있는 듯 느껴진다. 나도 이중에 한명... 이 중에서 과연 내가 없앨 수 있는 가장 빠른 건 어떤걸까? 無知 : 아는것이 없고 미련하고 어리석음.. 오늘따라 이 단어의 뜻이 깊게 뇌리에 박힌다. 요즘은 정말 무지에서 벗어나기 가장 쉬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핸드폰 하나만으로 수많은 의문들이 바로바로 검색이 가능하고, 차고 넘치는 정보에 오히려 주체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말 무지함으로 살아온 것 같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건지, 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여전히 헤매고 있다. 무지에서 무를 없애고 똑부러지게 사는 방법은 뭘까? 독서? 공부?일단 뭐든 도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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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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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im

답글: 아빠 미안해요

우연히 이 글을 보고 저희 엄마가 생각났어요..뇌졸증으로 거의 10년을 아프시다가 돌아가시기 1년전에 혈액암이 발병해서 3년전 하늘로 가셨거든요..딸만 3명인 울 엄마..그래도 딸들끼리 마음이 잘 맞아 여유롭지는 않지만 서로 힘을 보태며 병원비, 요양원비를 냈어요..상태가 좋아지시면 집에 모시고 다시 안 좋아지면 병원으로, 좀 괜찮아지면 다시 요양원으로..여튼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더군요.. 다들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간병인을 써야했는데 간병인은 그 당시 무조건 현금만 줘야되더라구요....간병비만 월 300만원 들었던것 같아요.. 정말 솔직히 넘 힘들땐 '엄마 이제 그만 가셨음 좋겠다..라고 나쁜생각도 했었는데 엄마 가시고 나니 그게 얼마나 마음이 아리고 아프던지.. 엄마가 아마 이런 맘을 알고 그냥 그렇게 숨을 놓으신건 아닌지 너무 너무 죄스럽고 돈이라는게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 하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지금 잘하고 있어요..아빠도 이뿐딸마...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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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im

이거 괜찮을까요?

이제 곧 50이 되는 주부입니다. 요즘 다들 부업이다 재테크다 정말 20대부터 똑부러지게 열심히 사는데 전 지금껏 뭘하며 살았는지 정말 후회가 되네요ㅜ 뭘 해야하나 이곳저곳 둘러보다 어떻게 얼룩소를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된게 힘없이 처진 요즘 저의 일상에 에너지드링크같다고 할까?ㅎ 다들 너무 편집도 잘하시고 홀릭되는 글솜씨에 망셜여지긴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에 힘을 얻어 도전해 봅니다. 요즘 정말 재테크하는 방법도 너무많고 정보도 넘쳐나서 뭘 배워서 어떤일을 하는게 나한테 맞는지도 모르겠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지만, 이것저것 하다보면 저한테 맞는게 있을꺼고 다른분들의 글과 삶을 통해 지혜를 배우다보면 저도 곧 저한테 맞는 일을 시작하게 될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에 오시는 분들~다들 행복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것 다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서로 화이팅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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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im

50대..뭐 해먹고 살아야할까요?

매일매일 한숨만 나오는 세월입니다..지구를 뚫고 나갈 것 같은 주택가격에 코로나로 인해 골이 더 깊어가는 서민층..있는사람은 오히려 더 부를 쌓고, 없는 사람은 깊이를 모르는 어둠의 늪으로 점점 더 빠져드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과연 50대 경단녀는 먹고살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어떤 직업을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