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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스무고개로 나를 표현하는 시간 김진수
초여름 나무 그늘 아래
알렉세이의 고고인류학 159편 - 상좌부 불교, 또는 초기 불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미얀마 불교
알렉세이의 고고인류학 159편 - 상좌부 불교, 또는 초기 불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미얀마 불교
나는 2019년 미얀마 불교의 본산이자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에 왔었다. 전설에 의하면 쉐다곤 파고다는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한다. 고고학계에 의하면 쉐다곤의 상징인 높이 98m의 불탑은 사실상 6~10세기 사이에 몬족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여기고 있으나, 이곳 승려의 기록에 따르면 불탑은 부처가 죽기 전인 B.C 486년에 지었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논란에 있다.
탑은 1300년대에 바고의 빈야우 왕에 의해 18m의 높이로 재건되기 전까지는 파손된 상태였다. 이후 몇 차례의 개축을 거쳐 15세기에 현재의 98m 높이가 되었다. 몬족의 왕은 바고의 쉐마우다우와 쉐다곤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불탑을 소유하고 있었다. 원래는 8m에 불과했으나 1362년에 빈야우 왕에 의해 20m의 높이로 증축되었다. 신사우부 여왕(1453~1472)은 탑의 높이를 40m로 높였다. 16세기 초까지 불탑은 미얀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순례지가 되었다....
도시는 거대한 미술관이 되었다
[아주 보통 사람을 위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5.18 민주화 운동' 상식을 정리해 보았다]
[아주 보통 사람을 위한, 반드시 알아야 하는 '5.18 민주화 운동' 상식을 정리해 보았다]
살면서 국사 시간에 다양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지만, 현대사로 근접해 올 수록 우리의 집중력이 흐려지곤 한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는 법. 아직도 일부 극우 인사들은 망언을 일삼고 있지만, 보수 정권 출신 대통령이 3년 연속 광주를 찾는 만큼 (2024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했고 님을 위한 행징곡을 제창했다.) 이는 더 이상 이념의 논리로 이야기 되어서는 안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다.
누군가는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를 518 민주화 항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아주 기초적인 나열이니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스킵하셔도 좋다
하지만, 우리의 뼈아픈 역사가 왜 있는지, 헬기 사격은 왜 논란인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방식인 제창과 합창으로 왜 싸우는지 정도를 알고 있다면, 조금은 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지식을 가지게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518 민주화 항쟁이...
5.18을 바라본 푸른눈의 증인
5.18의 기억과 우리의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