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바이오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남은 바이오 종목 두 개도 언젠간 익절할 날이 오겠지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그냥 손절 해버릴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평단가가 7만원인데 5만원까지 떨어졌거든요. 그래도 항상 6만원 대였는데 5만원까지 떨어지니 이 종목은 회생불가일까? 싶었는데 다행이죠.. 아주. 3분기까지 보유하면 좋단 이야기를 들었지만 지쳐서 다 털고 나가려는 개미를 잡으려는 멘트 같기도 하고 ㅎㅎ 또 매수 타이밍을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그간의 기다림에 지쳐서 더 오르든 말든 신경도 안 쓰려고 관심종목에서도 지워버렸습니다...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주식 처음 시작할 때 샀다가 물 타면서 점점 넣어둔 금액이 불어났어도 여전히 소액이라 이익이 크진 않지만 마음 고생 약간으로 번 돈 치고는 만족스러워서 오늘은 기분 좋게 치킨을 먹을 생각입니다~ 여전히 물린 종목이 많지만... 개미 분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