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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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달빛소년

타투(Tattoo), 불법과 편견과의 싸움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 주변에서 타투한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이유는 타투가 패션아이템으로 포현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원래 타투는 조직폭력배들이 주로 해서 그들의 전유물 무섭고 험악함의 상징이었고 여성의 경우 개방적일 것이라는 잘못된 오해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 연예인, 인풀루언서도 타투를 하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인식이 개선되었습니다. 보는 입장에서 좋지 않은 감정이 드는 몸 대부분을 덮은 타투보다 부분적으로 하는 타투가 좀더 세련되고 미적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미용타투의 하나인 눈썹 타투도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들어주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투(Tattoo)에 대한 규제 아직까지도 현행법 상 의사가 아닌 시술 행위는 처벌의 대상이며 불법입니다. 미용실, 타투샵도 많아졌는데 아직 타투 시술 행위는 의료행위로 판단해서 규제가 많습니다. 타투를...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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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실배

'좋아요'에 쉬운 남자

하루에도 몇 번씩 여기저기서 알람이 울린다. 블로그, 브런치, 오마이 뉴스, 인스타그램, 얼룩소  등등. 저마다 다른 형태지만 누군가의 새로운 소식이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을 열 듯 그들이 세상에 펼친 이야기를 풀어본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뻤던 일,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한 모습, 때론 마음 아픈 일에 슬픔까지. 무지개보다 다채로운 사연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마지막 문단에 이르러서 주저 없이 '좋아요'를 누른다. 때론 댓글까지 남기지만 바쁜 일상에 종종 놓치곤 한다. 왜 이리 시간이 없는 거야. 글을 쓰고, 남들 앞에 보여주고는 '좋아요'로 누적되는 숫자가 고마웠다. 그래. 잘 읽고 그냥 가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왠지 나를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생각이 들어 든든했다. 어떤 글은 여러 사람의 마음에 닿아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하지만 또 어떤 글을 애석하게도 허전함만 남았다. 하나하나가 모두 자식 같아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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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베타
규니베타

구독의 문제는 ᆢ

얼룩패스가 이번 구독 이야기에 이미  적용되는 내용같습니다 다만 유료의 경우 무엇을 팔것인가 문제가 남아있죠 번역 기사나 특정주제에 대한  의견? 어디나 있는거지만 ᆢ 네이버에도 있던데 네이버는 구독자에게 돈 안받던데 말이죠 기꺼이 돈을 낼 그런 상품이란 어떤  걸까요 나의 시간을 절약해주거나 내가 돈버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거 그런거에 돈을 내겠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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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이용약관 개정을 잘 읽어보지 않았는데!!

글을 읽어보면서 결국 그렇게 변하는건가 싶네요!! 운영진도 수익이 필요하겠지만 먼가 아쉬운건 어쩔수없나봐요!! 부담없이 이웃얼루커님들의 글도 읽고 댓글도 남기고, 때로는 반대의견도 달아보기도하고!! 참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러고있는데! 유료 구독 서비스가 된다면,,, 과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b
bcreative911

재택근무 클릭수까지 실시간 체크?!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오늘은 재택근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화학계열 대기업에서 일하는 이씨는 재택 근무를 할 때면 화장실에 갈 때마다 시계를 수시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고작 5분동안 노트북의 마우스에 움직임이 없으면 노트북에 깔려 있던 화면 보호 프로그램이 작동되고 회사에 ‘자리를 비웠다’고 보고되기 때문입니다.  이씨는 10일 “논문을 읽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면 마우스 움직이는 것을 잊을 때가 많았는데 인사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연락을 받은 뒤로는 업무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시계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5분을 넘기면 사수에게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보고를 해야 해서 불편하고 업무 효율도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가 잦아지면서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마우스 클릭 횟수, 사내 프로그램 접속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재택 근무자를 감시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정교해졌습니다. IT계열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김씨는 재택 근무 때마다 사내 메신저에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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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남편이 10시30분에 집에 들어 왔어요. 남편 오기 전 까지 당연, 얼룩소에서 놀고 있었구요. 글 읽고 이여쓰기도 하고~ 남편 야식 챙겨주고 11시 경에 다시 들어 왔더니 제 홈에 글 들이 제가 이여쓰기 한 글도 안보이고 다른님 들에 글도 안 보였어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네요. 처음에는 왜 이러지 하다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었네요. 내가 뭐를 잘못 했나~메일을 확인 하고 다시 들어오고 핸드폰 문제인가 하고 전원을 껐다 다시 껴도 똑 같았어요. 가슴이 막 뛰더라구요. 안 그래도 유료화가 된다는 메일이 온 뒤라서 더 심란 했어요. 어떻할까?? 그만 둬야 하나?? 이 상태라도 열심히 해야 하나?? 뛰던 가슴이 답답 해지고 있을 무렵 콩사탕님 께서 답글을 주셨어요. 우리는 둘이서 카톡 한것 처럼 답글을 주고 받던 중 콩사탕님도 이상 하다고 하시고 21:39분 이후에 글은 안 보인다고 하셨네요. 그때서야 마음이 놓였어요ㅎ 일단 잠을 자기로 마무리...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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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베타
규니베타

돈 낼분들은 ᆢ

돈을 내겠죠 안낼분들은 안내실테고 유료화의 성공과 실패는 늘 해봐야 아는거 사용자중 유료 사용자 비율이 높아야 수익성이 좋다지만 뭘 파는지 알려주지않고 "돈 내"이러면 누가살까요 마케팅은 타겟이 명확한게 중요한데 이회사도 전문가 부르셔야할듯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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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리, 배려인가 의무인가
동보라미
동보라미

사회적 약속으로서의 양보와 배려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사회에서는 약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한 사람이 목발을 짚고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재빨리 일어나서 양보를 해주곤 합니다. 우리는 길을 가다가 어린 아이가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도로에 전복된 차에서 나온 깨진 병이 있으면 얼른 내려서 함께 치우는 수고를 자발적으로 합니다.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몸을 던져서 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01년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고)이수현씨는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지하철에 치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인들은 감동을 받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매년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수현씨는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이수현씨 같은 의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도 누군가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나누고 양보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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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라미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천세곡
천세곡

나...날개....

저번부터 죄송하지만....  날개하면 이상 보다 언타이틀을 먼저 떠올리는 학창 시절 전형적으로 공부 안한 아재입니다. ^^;; 그런데 동보라미님의 글을 읽으니 급호기심이 땡깁니다. 더구나 한국 현대문학 최초 심리주의 작가라니 더더욱 이상님의 작품세계가 궁금해집니다. 동보라미님은 좋은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을 소개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그래도 책을 너무 안읽어서 탈인데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알아보기 위해 도서관이든 서점이든 달려가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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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보
포인트 지급 기준, 쭉 모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몰랐으면 합니다.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처음 시작 몇달간은 알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일부러 알고 싶지 않으려구요.. 알고나면 더 머리가 아파질듯해서.. 그냥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얼룩커님과 소통하고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결재도 해야 하네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bookmaniac
[북적북적] 은유, 쓰기의 말들
톰리
톰리

글의 모습

글쓰기가 자기를 겉꾸미고 남의 삶을 끌어다가 왜곡하고 자기 편의대로 가공하는 수단이 되는 게 어쩐지 가슴 아프다. -본글중- 북매님의 오늘글 중 위의 글이 제 맘에 많이 와닿네요. 글을 쓰는 이는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야한다는 말로 받아들여집니다.  아무리 글의 형식이나 겉모습이 화려하고 전문적으로 보여도 그 내용이 자기 자랑이나 과시를 위한 것이라면 쉽게 읽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글에 진심이 빠지면, 글은 껍대기만 남아 앙상하게 느껴질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주신 은유 작가님의 글을 저도 한번 살펴 봤야 겠습니다. 좋은글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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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난리네요

루시아님 마지막 글에서 알려주신 메일로 인해 얼룩소가 아주 핫한거같네요. 퇴근 후 얼룩소 접속 못 하고 있다가 자기 전에 잠시 들어와봤는데 박스테파노님 글이랑 루시아님 글이랑 댓글들이 아주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네요 ㅋ아..얼룩소 유료화라…유튜브 구독, 수익구조와 비슷하게 생각을 해야하는걸까요? 넷플릭스나 웨이브같은 OTT서비스처럼 우리가 딱히 얼룩소에서 완성된 컨텐츠를 보는 경우는 적은 것 같고 아마 유튜브처럼 회원 개개인이 유튜버(얼룩커)가 되어 다른 사람들이 나를 구독해주고 지금과 같이 우리가 알지 못 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계산하여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거같은 생각이드네요. 과연 어떨런지..그리고 그 파장은 얼마나 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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