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울진 핏빛그리움
새벽 안택상
흐느끼는 바람의 잔재구슬프게 머무는외진강가 별진자리 부여잡은 손목매몰차게 뿌리치고 싸늘하게 돌아선비정한 뒷모습 가슴 깊이 비수되어 안으로,안으로,안으로 삭이기에너무도 아린 이별아픔 견딜 수 없는 충격남겨진 탄흔싸늘하게 여윈멍울진 핏빛그리움 당신 떠나보내고 이렇게라도 살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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