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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답글: 지속 가능한 식탁, 플라스틱 빨대 보다 어망이 더 문제라고?

미혜님 이런글 보니깐 진짜 환경에 우리가 얼만큼 무지했고 현재도 신경을 크게 안쓴다는 느낌을 많이받게 됩니다…. 항상 환경생각해야지 하면서도 다시 저자신을 돌아보면 많이 망각하는 모습을 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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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곰돌이
계속 잘 해줘 봤자
서텔라
서텔라

답글: 계속 잘 해줘 봤자

정말 세상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고 느낍니다 ㅠㅠ 저도 20년지기 친구가 있었는데 한번 틀어지고 삐그덕 거리더니 결정타로 제 결혼식에 돈만 딱보내고 안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따로 만나서 왜 안왔냐고 물었더니 저보고 왜 남의 결혼식 참석을 해야하냐고 자신은 돈만주면 그만이라는 말을 듣고 참 속이 속이 아니고 화가 많이 나면서 나의 20년 우정도 이렇게 끝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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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찰나의 시간, 하루
서텔라
서텔라

답글: 찰나의 시간, 하루

현안님 ㅎㅎ 정말 저도 요새 느끼는게 날이갈수록 체력이 빠르게 고갈됨을 느껴요 ㅎㅎ 지금 현재 주변 친구들이 저보다 어리다보니 되게 씩씩하고 힘이 넘치는데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한때는 저랬었지 하는 생각도 갖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지금 이렇게 나와있을때 더 즐기려고 노력해야하는데 한번 여행간 안탈리아에서도 탈이 금방나서 마지막날은 너무 아파서 왔던기억이 있네요 후후  오전에 사람없는 카페를 되게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커피콩냄새부터 그냥 그 공간이 다 제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ㅎㅎ 하루하루 바쁘게 흘러가시겠지만 그 시간만큼은 현안님의 시간인걸루~ ㅎㅎ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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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무료함 속에 느끼는 정

요새 잠시 모든것을 내려놓고 무념무상으로 살아가고 있다가 심심해서 베이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어서 최근들어 가까워진 이란친구에게 주게 되었고 그친구가 너무 좋아하며 나중에는 자기가 꼭 이란음식점에서 대접을 해주고 싶다 하더군요 ㅎㅎ 되게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바라지 않고 준 선물이 더 따듯한 선물이 되어서 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히 마음이 뭉클해졌달까요? ㅎㅎ 정많은 한국인의 하루는 오늘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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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뜨겁고 습했던 그 날의 홍콩,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서텔라
서텔라

답글: 뜨겁고 습했던 그 날의 홍콩,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민준님은 홍콩에 대해 좋은기억만 있으시군요! ㅎㅎ 저는 사실 홍콩에서 사람들이 저에게 엄청 무례하게 대한것만 기억이 나서 정말 좋은 계절에 갔는데도 좋은기억이 별로 없는데 이런거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힘들었지만 서서히 원래의 자리로 되찾아가니 언젠간 꼭 방문해서 더 멋진 후기 들려주세요 ㅎㅎㅎ
생활/사건사고
bookmaniac
대충 사세요
서텔라
서텔라

답글: 대충 사세요

악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쌤인데요? ㅋㅋㅋ 저도 만나뵙고 싶은 분이네요 ㅎㅎㅎ 요새 너무 빡세게 살아서 잠시 놓았는데 저도 그런마인드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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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초심을 돌아본다
서텔라
서텔라

답글: 초심을 돌아본다

현안님~ 그냥 너무 멋진데 저에게도 와닿는 말이네요 ㅎㅎ 사실 연애기간동안 남편과 싸운기억이 없는데 신혼시작하고 둘만이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제가 모르는 습관을 더 알게 되고 맘에 안드는 모습을 보다보니 싸우게 되더라구요 ㅠㅠ 사실 저희는 싸우는것보다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많이 낸다고 할까요? ㅎㅎㅎ  저도 되게 방랑자같은 삶을 살아와서 외국인배우자를 만나는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항상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고국은 너무나도 그리운곳이라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무비자 입국이 6월부터 실시된다고 들었는데 그때 갑자기 관광객이 늘어서 너무 현안님 바쁘게 힘들게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ㅎㅎ  언젠간 만나기를 기원하면서 저도 초심을 돌아보며 살아가 보겠습니다~ :) 여행일지 터키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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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답글: 터널, 어둠 끝에 서서 기다리는 빛 .

요새 미혜님 글들이 왠지모르게 더 깊고 생각이 많아지신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ㅎㅎ 그래서 저도 모르게 같이 따라가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또한 지금 되게 긴 터널을 걷고 있는데요… 빛이 아주 희미하게만 보여서 빨리 더 그 구멍이 커졌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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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어버이날 아빠와 주고받은 카톡
서텔라
서텔라

답글: 어버이날 아빠와 주고받은 카톡

해외에 다시 나오게 되면서 요즘같은날은 부모님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ㅎㅎ 저도 모르게 이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부모님 생각이 나서 ㅎㅎ 덕분에 카톡 보냈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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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답글: 들춰보는 밤, '느림'의 것.

미혜님 저도 남들보다 느린데 그냥 느리다는 표현보다 저만의 속도에 맞춰간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항상 행복해져봐용 :) 화이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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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답글: 다 먹은 밥그릇에 물을 담아두는 마음

갑자기 오만석님 보니깐 저희 신랑의 초창기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얼마나 화가나던지 ㅠㅠ 그래도 이제는 정말 다 잘해줘서 고맙네요 물론 저의 눈치를 계속 보지만요 ^^;;; 저도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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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영화관 빌런, 이제 더 많아지겠지?
서텔라
서텔라

답글: 영화관 빌런, 이제 더 많아지겠지?

아니 이런짓은 매너가 아니라는걸 자기네들도 알면서 왜그러는걸까요 ㅠㅠ 저러분들은 혼자 영화관 렌트해서 쓰라고 하고싶습니다! 매너 좀 지키자! ㅠㅠ 
생활/사건사고
서텔라
서텔라

잠시 쉬는것도 중요한것 같네요

얼룩커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ㅠㅠ 자꾸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게 됩니다… 바쁜것도 그렇지만 계속 되는 면접과 좌절 속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ㅎㅎ 그래서 당분간은 얼룩소에서 쉬면서 남들의 의견과 일상을 보면서 소소하게 살까 합니다~ 인생 별거 있나요! ㅎㅎㅎ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얼룩소라는 안식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묵묵하게 얼룩소를 지켜주셔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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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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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역시나 탈락

최종면접 봤다고 얼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 그 반반 느낌에서 쎄함이 더 강했는데 역시나 탈락이네요 ㅜㅜ 최종까지 가서 일주일안에 답을 주겠다고 하더니 일주일 넘게 답이 없어서 이메일 보내니 그제서야 우리와는 인연이 아니라는 말과함께 탈락했다는 긴 문장의 이메일 답장이 왔네요….  우울한데 그래도 힘은 내야겠죠? ㅠㅠ 많은 얼룩커분들의 힘을 받았었는데… 막상 탈락 이메일 받으니 화도나고 속상도 하며 저의 밝은에너지가 없어진 느낌이네요…. 후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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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터키의 봄

얼룩커님들 벚꽃나들이 열심히들 하고 계신가요? ㅎㅎ 터키도 현재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처럼 벚꽃이 만개해서 거리가 엄청 이쁘지는 않지만 집근처에 조금은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과 벚꽃나무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향수병을 달래고 있답니다 :) 지인들 보니 코로나 걸려서 못나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예전처럼 꽃나들이도 그냥 편하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원합니다 ㅎㅎ 끝으로 집근처 벚꽃나무들 보여드리면 글을 마치겠습니다 ㅎㅎ 다들 따듯한 봄날만 가득하기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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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서텔라
서텔라

현안님 너무 감사합니다

현안님 ㅠㅠㅠ 제가 잘 못읽는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ㅠㅠㅠㅠ 안돼요 저 버리고 가지마세요~!!! 지치신 심정이 너무나도 느껴져서 왠지 가시겠다면 차마 잡지는 못하겠지만 ㅠㅠ 이놈의 마녀사냥! 그냥 좀 이런사람은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구나 나와는 다른 시각으로 얘기하는구나! 이렇게 좀 받아들이면 안그래도 험학한 세상 좀 사는데 덜 진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현안님 보내기 싫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시면 쉬세요! 이상한 답변 하나하나 신경쓰지마세요! 몸버릴까 걱정 됩니다! ㅠㅠ  한사람을 미친듯이 마녀사냥 하는거… 제발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서로 에티켓은 지키면서 활동했으면 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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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서텔라

welcome back!

두팔벌려 환영해요 ㅎㅎㅎ 저도 한 근 한달간 여기 소통의 창에 없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미혜님 탈퇴한것도 몰랐었네요! 저도 미혜님과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있지만 또 이렇게 여러사람의 의견이 모이고 좋은쪽으로 해결하다보면 더 좋은 소통의장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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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이 곳이 공론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자,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서텔라
서텔라

답글: 이 곳이 공론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자,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저도 그러기를 간절히 바래서 답변 달러 왔어용 ㅎㅎㅎ 진짜 저에게는 여기는 너무 소중한 힐링의 공간이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곳이라서 너무 좋기만 한데 ㅠㅠ 다들 같은 생각이기는 힘들겠지만 '욕심'을 내려놓으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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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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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에게

헙;; 루시아님 무슨일 있으셨어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는 얼룩커들도 있으니 조금은 마음이 풀어지기를 바랍니다! ㅠㅠㅠㅠ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은
혼자 살아보니..
서텔라
서텔라

답글: 혼자 살아보니..

저도 30년 넘게 부모님과 살다가 결혼하고 남편이랑 이제 살다보니..모든게 다 돈이며 제가 손을 대야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 감사하게 되네요 ㅠㅠ 은비님의 안전하고 행복한 자취를 응원합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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