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겐 고통이 있을 것이다.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는 선택적 고통(이직을 했을때, 출산을 했을때,이별을 했을때등)과예상조차 할 수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감당하기 힘든 고통(사고와 죽음등) 고통은 객관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예견된 고통이라하더라도 그 크기가 작다 판단하기 어렵다.그래서 우리는 내 기준으로 크기를 정하고 ' 그때 정말 지옥같았어'라 말한다. 나도 말 할 수 없는 지옥의 순간을 맞이했고 아직 끝나지 않은 고통속에서 살고 있었다. 상상스퀘어의 첫  씽큐베이션의 첫 책 「인생이지옥처럼 느껴질때 」은 그녀의 삶 이야기속 이야기에서나의 지옥을 돌이켜 보며 치유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나는 6개월의 이른둥이(미숙아)를 낳게되었고, 배우자의 정신적 학대로 원치 않은 홀로서기를 해야했다.신생아집중치료실의 인큐베이터안 모든 장기기능들이 완성되지 못한 아이의 몸 곳에 주사바늘,아이들의 심박수 체크를 위한 알림소리..6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어제일 처럼 생생하다. 아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