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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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지망생

안녕하세요!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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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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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불행한가요...?

ㅅ정말로 궁금해서 하는 질문이예요...  10대들은 불행한가요...?  저는 현재 20대 후반이예요. 저는 제가 10대였을때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건 나일거야.. 라고 생각했었어요. 나약했던 저이기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친구를 잘못 사겨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걔 숙제셔틀이나 해주고 있었고... 집안사정땜에 못해주겠다고 전화로 말을 하니 그럼 절교하자 라고 말하는 그 애.. 지금 생각해보면 걔가 정말로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초딩땐 집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놀림도 당했고.. 정말로 친한 친구는 있었지만 반이 달랐기에 너무나도 힘든 생활을 보냈고.. 중딩땐.. 가난+나약하다는 이유로 삥뜯기고.. 참..ㅋㅋ 몸이 약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단 핑계로 안갔어요.. 그래서 결국 자퇴.. 중고등은 검정고시로 합격했고 솔직ㅎㅣ 대학교를 가고싶었지만 다닐 자신도 없었고 등록금의 부담감..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언제 아플지 몰랐기에 대학교를 다니고 싶...
젠더/청년/교육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일본의 문화나 취미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 라기보다는  오늘 엄마께서 폰으로 영상을 보다가 일본에선 이런거를... 일본에 관한 영상을 보시고 충격에 빠진채 저에게 말해준게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저또한 처음보고 알게된 사실.. 일본에선 여자의 몸위에 초밥을 놓고 빙~ 둘러앉아서 먹는 영상을 봤어요. 게다가 여러가지 규칙들도 있는 것 같던데 그 영상을 보고나서 토할뻔했고.. 저한테는 너무나도 충격이었기에 어떤 규칙들이 있었는지는 떠오르지가 않네요. 여자의 몸위에는 많은 초밥들이 올려져있었고 그 초밥들을 즐겁다는듯이 먹는 사람들... 정말 끔찍하게 느껴졌어요.. 여자를 뭐로 아는걸까요..? 단지 자신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거였을까요...? 이 영상을 보고나서 동생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담주 수욜에 면접을 본다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동생이 가려던 회사가 일본에 있다는 거...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해서 일본에 가기위해 연수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노동/인권/사회
학재
이제야 용기해 마주하는 그날의 "나"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이제야 용기해 마주하는 그날의 "나"

학재님...의 글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아버지께서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시고 결국 세상을 떠나셨다는 글.. 정말로 그 날의 순간에는 많이 괴로웠을것 같아요.. 만약 제가 학재님같은 상황이었다면.. 전 무너져내렸을거예요.. 학재님께서 드디어 용기를 내시고.. 그 날을 마주하게 되셨다는 이 글의 제목을 보니 그나마도 안심이 들어요.. 학재님..! 언제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젠더/청년/교육
고민많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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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ㅇ우리언니가 퇴원했을땐 너무나도 좋았어요.. 언니가 퇴원하고 집에왔을때.. 전 언니랑 이것저것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언니는 병원에 있었던 일들만 말을 하더라구요.. 그것까진 괜찮았지만 병원에서 좋아하게 된 사람의 얘기를 매일마다 해요.. 보고싶다는둥.. 그럴때마다 전 그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방금 언니앞에서 그 사람을 욕하니 바로 절 때리더라구요.. 저도 한소리를 하고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저희 언니는 절때리고 나서 몇분뒤에 바로 사과하고 계속 말거는데도 전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언니한테는 언니가 삼개월동안 입원을 할때 언니를 생각하면서 매일 울고 그리워했던 막내동생보다도 그 남자가 더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생각을 하고나니 지금 이 상태로는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괜히 말을 시작했다가는 언니한테 너무나도 큰 상처만 줄것 같아서... 큰언니랑 너무나도 친한 사이이다보니 삼개월만에 본 언니에게 질투만 느끼게 되네요.. ...
생활/사건사고
이승원
기후위기를 직접 막아주는 바다의 왕,고래!!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기후위기를 직접 막아주는 바다의 왕,고래!!

기후위기를 막아줄수 있는게 고래라니...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고 가네요ㅎㅎ 그런 위대한 고래를 사람들은 무식하게 잡으려고 하고.. 지금 생각하니 마음도 아프고 답답하네요ㅜㅜ
기후/환경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신
여린 조카가 마음이 단단해지길..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여린 조카가 마음이 단단해지길..

어리고 여린 조카를 볼때마다 맘이 너무나도 아플것 같아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이들이 자신하고 친구가 되고싶어서 다가온다고 생각하게 되고.. 친구가 되기위함이 아닌 자신의 물건들을 빼앗고.. 자신을 이용하고.. 그런거를 알고나면 언제나 상처를 받게되는 조카가 굉장히 안쓰러워요.. 저또한 마음이 단단하지 않기에 어떻게 하면 마음이 단단해져요~ 라고 조언을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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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프레이
킵프레이

이상하고 발랄한 얼룩소를 오래 기억할 듯합니다

그러게요. 글을 읽고 쓰면서 만 원을 받다니. 참 이상하고 고마운 경험입니다. 얼룩소를 알게 된 지 이제 이주일이 되었는데.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공간을 만들었는지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댓글 한 번 쓴 것뿐인데. 용돈을 주시네요.  어떤 산타인지, 혹은 키다리 아저씨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요즘 인터넷에서 주로 보고 있는 기사들과 댓글들이 너무 가볍다거나 험하구나. 혹은 경박하다라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이 실험에 참석해서 구경하고 또 한 마디씩 하고 이런 것들이 참 신선하네유.  여기서 받은 용돈을 다 쓸 무렵 쯤에 는 이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들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않을까 합니당. 이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두고두고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이벤트를 오래오래 기억할 듯합니당.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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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부담감....?

솔직히 가족에게 느끼는 부담감이라고 해서 어떤식으로 글을 적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적어봐요. 전 몸이 약해서 밖에도 제대로 못나가고 집에만 박혀있는 사람이예요. 학교도 중학생때 자퇴를 하고..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은 검정고시라도 쳐서 고졸이예요. 희안하게 부모님께서는 저한테 부담을 안주세요. 약간의 부담감? 이라고 하면 넌 건강해질 수 있어. 건강해질려면 운동해야지! 계속 가만히 있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라고 말씀을 하실땐 부담을 느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다 맞으니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구요.. 항상 죄송스러워요.. 부모님께서 저한테 거는 기대감은 단 한가지.. 건강해지는것 뿐인데... 전 힘들단 핑계로 암것도 안하려고 하니.. 죄송해요.. 마음으론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젠더/청년/교육
왼손잡이
가족이 부담스럽지 않았던 적은... 단연코 없다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가족이 부담스럽지 않았던 적은... 단연코 없다

맞는말인듯해요. 부모님께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지만 저한테 무언가를 기대를 하신다면.. 그걸 전 충족시키기 어려운거라면.. 부담감이 너무 클것 같아요...ㅜㅜ
젠더/청년/교육
권승준
한국 미디어시장 탐구생활(1): 기사가 너무 많다?
얼룩커

답글: 한국 미디어시장 탐구생활(1): 기사가 너무 많다?

저도 네이버에서 기사를 자주 보는데요. 보다보면 이게 기사야? 싶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상위노출되어 있더라구요.. 네이버에 기사를 상위노출시키려면 어떤 프로세스로 거쳐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묻따 네이버 마음인가요?
한국정치 · 언론/미디어
성우지망생
요즘 범죄들이 많은 세상..
쑤니
쑤니

답글: 요즘 범죄들이 많은 세상..

과거에 비해 기술이 발전하다 보니 다양한 범죄가 여러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더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ㅠㅠ 다들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국제정치/국제사회
성우지망생
요즘 범죄들이 많은 세상..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답글: 요즘 범죄들이 많은 세상..

범죄... 뉴스나 유튜브를 보게되면 항상 뜨는 범죄사실들.. 그 범죄사실들땜에 언제나 마음이 아파와요.. 제발 부탁이니 범죄자들 그만 멈춰주면 좋겠네요ㅜㅅㅜ
국제정치/국제사회
고민많은여자
고민많은여자

저한텐 고민은 수없이도 많지만....

8월4일..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었어요. 저희집엔 저를 포함해서 엄마랑 큰언니까지.. 아픈사람이 많기에.. 그나마도 나은 우리 큰언니가 상을 차려요.. 그날에도 큰언니가 상을 차리던 도중에 찌개를 데우다가 갑자스레 큰언니 옷에 불이 붙어버렸어요.. 불은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했고.. 엄마께서 놀라셔서 큰언니의 불을 끄기 시작했어요.. 엄마의 노력에도 불은 쉽게 꺼지지않았고.. 부엌에서 엄마랑 큰언니의 목소리에 놀라서 방에서 아빠께서 뛰쳐나오셨어요.. 아빠께서도 보고 놀라셔서 큰언니의 머리부터 불이 난곳까지 물을틀어서 끄기 시작했어요. 간신히 불이 꺼지고.. 엄마께선 큰언니를 데리고 욕실에 가서 큰언니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끼얹었어요.. 그러다가 다음날에 큰언니는 광개토병원에 3개월간 입원을 했고 6일쯤에 퇴원을 했어요.. 퇴원을 했다고 해서 다 된줄만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 큰언니의 상처는 제가 생각하던것보다도 심했어요.. 말로만 들었을때보다도 더.. 최근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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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최하나

"좋은 소식 없어요?" 결혼 2년차의 삶

2020년 2월 세상이 흉흉해지기 시작한 그 시점. 저흰 결혼을 했습니다. 그것도 국제결혼을요. 한국에서요. 이런저런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저흰 2년차 부부가 되었습니다. 30대 초반의 나이때문인지, 국제결혼한 이유때문인지 저희에겐 유독 '아이'를 묻는 이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흰 아직 없습니다. 딩크족은 아니지만 당장의 계획도 없습니다. (물론 계획한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지만서도) 남편과 저는 넉넉치 못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방학중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쉬는 시간없이 취업하고 독립하여 결혼한 커플입니다. '열심' 으로만 살기엔 재정이 주는 압박감이 있었고, 부모님의 고민이 저의 고민이 되었던 삶을 경험했기에 저흰 '아이를 갖는 것' 에 대해 마냥 쉽지많은 않습니다. 집은 없지만 차는 있고, 부자는 아니지만 플레이스테이션5 정도는 고민없이 살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생명을 책임지고 키운다는 것은 아직은 더무나 큰 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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