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여기에 돈을 벌러 들어왔다. 유투브에서 흙회장이란 분이 이 곳을 추천 하기도 했고, 글 써서 돈을 받는 다는 것도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근데 와서 보니 나같이 그냥 이런 일기 같은 끄적임으로 돈을 벌겠다는 희망은 품지 않는 게 나의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 깔끔하게 접었따. 그렇다고 내가 돈을 못 받았냐고? ㅋㅋㅋㅋㅋ사실 나도 한번 만원 받았다!!!!!!!!!!!!!!! 신기한게 나는 내가 쓴 글에만 주는 줄 알았는데,  어떤 얼룩소 에디터님의 글에 내가 쓴 댓글을 통해서 만원을 받았다. 어떤 글을 보니 머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서 좋아요를 누르고,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 세상에는 참 신기한 사람 많다.  그런 부분은 앞으로 얼룩소에서 열심히 개선하고자 노력해 주실 거라 믿고!! 나는 나의 이 수준 낮은 글을 매일 쓴다.   상당한 관종끼를 내면에 숨겨두고 사는 나 같은 직장인에게, 내가 아무렇게나 쓴 글을 누군가가 봐 준다는 것 만으로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