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고민하고 행동하며 살아갑니다
득도하고 싶은 인문학도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오리지널 시리즈 및 필요했던 대장동 문제 시리즈 기대합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및 필요했던 대장동 문제 시리즈 기대합니다.
사실 이걸 봐도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래도 고려할 점들이 무엇인지, 얼마나 많은지는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추가로 오는 시리즈까지 봐야 이해가 될거 같네요!
답글: 당근은 카카오와 다른 길을 갈까?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대학사회 '껍데기'와 '알맹이' 양쪽의 죽음
아이들을 개별적인 주체로 보지 못해서 아닐까요.
아이들을 개별적인 주체로 보지 못해서 아닐까요.
말씀하신 부분에 너무 공감합니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쓰인 공익광고 슬로건이겠고 취지도 이해는 하나, 이 광고를 읽는 사람은 어른만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아이들이 이 광고를 읽고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간과해서 만들어진 카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육아도 사회도 아이들이 각자 개별적인 주체이고 개인으로써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메시지를 내는 게 중요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배경과 상관없이 슬로건을 또한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소화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굳이 덧붙이고 싶습니다.)
답글: 사랑 받(지 못하)는 아이
답글: 2차 이촌향도
오늘 해고예정통보서를 받았습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아이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도 서술하신대로, 댄서들이 보여주는 약자에 대한 '다른' 개념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보면서
스우파의 더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처음 예상했던 서사와 정말 달랐거든요.
다만 그 존중과 존경의 마음이 유일한 아이돌이었던 '채연'에게만은 예외지 않았나 싶어서 마음 아픈 순간도 있었습니다. 노골적으로 6번이나 배틀 대상자로 지명되면서 진짜 '약자'로 낙인되고, 어시스트 계급 댄서 선발 때도 안무짤 때부터 조롱거리가 됐고, 워스트를 가리기 위한 배틀에서도 굴욕적으로 패하죠.
마지막 탈락 직전 벌인 배틀에서 '많이 늘었다...'라는 성장서사로 포장되긴 했지만.
댄서들로 구성된 '작은 사회'는 채연에게만큼은 배타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게 댄서들의 탓이라기보단 제작진이 '한 사람에게만 너무 잔인한' 세팅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늘 그렇게... 화제를 만들어왔죠.
한 사람만 너무 바보 만드는 듯한 세팅이 계속 마음 아팠는데...
당근은 카카오와 다른 길을 갈까?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
답글: 스우파 댄서들을 통해 바라본 경쟁을 사유하는 우리의 태도: 당신은 어떤 경쟁을 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