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갑’이라 여기는 다양한 진상들.

백광렬

백광렬

답글: 자신이 ‘갑’이라 여기는 다양한 진상들.

답글: 자신이 ‘갑’이라 여기는 다양한 진상들.

끊임 없이 나오는 갑질 기사를 보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대접 받길 원하면, 먼저 대접하면 되는 것을 왜 모를까요?

노동/인권/사회

무운? 모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다음이죠.

백광렬

백광렬

답글: 무운? 모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다음이죠.

답글: 무운? 모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다음이죠.

공감합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틀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누구나 모르는 것은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기자라고 해서 모든 단어를 알아달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도 아니였구요. 다만, 그 후에 실수를 인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기를 기대하긴 했지요. 저 역시 이번 일이 더 크게 부각되는 것은 말씀해주신 태도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워라밸보단 워레밸

백광렬

백광렬

답글: 워라밸보단 워레밸

답글: 워라밸보단 워레밸

쉼도 일을 하기 때문에, 온전히 쉼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말씀 주신 것처럼 그 중간 어딘가에서 균형을 잘 맞추어서 사는 것이 잘 쉬고 잘 일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이제 막 팀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꼰대가 되기 싫은데 저 꼰대인가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이제 막 팀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꼰대가 되기 싫은데 저 꼰대인가요?

답글: 이제 막 팀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꼰대가 되기 싫은데 저 꼰대인가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직장인으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좋은 팀장이 되시려고 고민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자격이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사회를 보다보면 저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좋은 경험이나 지혜를 알려주는 것 조차도 “꼰대”라고 여겨지는 현상인데요. 팀장의 자리에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한 피드백을 하는 과정들 조차도 꼰대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게 썩 좋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내가 이렇게 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해”라고 하는 것과 “이렇게 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서로 의미가 다르지만요. 조금 이야기가 새어버렸지만, 이렇게 고민하시는 것이 멋지시고 충분히 좋은 팀장님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백광렬

백광렬

답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답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쓸지 몰라 우왕좌왕 할 것 같아요. 실제로 지난 10월에 2주 연속 공휴일이 있었을 때 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정작 잠만 많이 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한국정치

대

당신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당신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답글: 당신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직업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저는 직장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뉴스를 보거나 기사를 읽을 때 사용된 비교 자료를 통계 자료를 세심하게 보는 편입니다. 이건 지적하려는 것은 아니고 저도 잘 쓰는게 아니다보니, 생각하면서 보는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빌

당신은 진짜 독하게 노력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당신은 진짜 독하게 노력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답글: 당신은 진짜 독하게 노력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동기가 생겨야 독하게 노력할 수 있고, 힘들 때에도 확실한 동기가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써주신 글을 보니 이 글 자체가 확실한 동기가 될 것 같고, 이미 충분한 동기를 가지신 것 같아요. 다만, 너무 독하게만 하다가 본인을 잃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결국 다 잘 살고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앞으로 독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것 응원합니다! 독하게 살아서, 행복해져요 우리!

생활/사건사고

백광렬

백광렬

톺아보기를 톺아볼까요?

톺아보기를 톺아볼까요?

여러분은 톺아보다 혹은 톺아보기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정확한 뜻은 알지 못하더라도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유추는 가능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으로, '가파른 곳을 오르려고 매우 힘들여 더듬다',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실 제목에 톺아보았다고는 했지만, 사전적 의미처럼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펴본 글은 아닙니다. 이 단어가 살아난 계기를 알아보고, 소소한 질문을 던지기 위한 글입니다.) 톺아보다는 비교적 최근에는 잘 사용하고 있는 단어이고, 얼룩소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2015년 3월 이전에는 잘 사용하던 단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15년 3월 9일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맥북에어 신형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공식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공식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습니다. 출시 당시 아래 ...

생활/사건사고

얼룩소, 소가 좀 자랐나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얼룩소, 소가 좀 자랐나요??

답글: 얼룩소, 소가 좀 자랐나요??

저도 참여자 입장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궁금하네요! - 작성되고 있는 글이 주가 지나면서, 이전 주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 - 최근에는 답글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주별 신규 글과 신규 답글 수 비율은 어떤지? - 얼룩커는 어느 요일, 어느 시간대에 가장 글을 많이 작성하는지? - 좋아요가 많이 나오는 글에 어떤 키워드가 많이 등장하는지? 등등 살펴보면 재밌을 주제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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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렬

백광렬

답글: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글: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학 공부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도 매우 낮은 등급에서 높은 등급으로 올린 경험이 있는데요, 말씀해주신 부분 완전 동의합니다! 선행도 중요하지만 이전 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다음 과정에서 막히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히 하고 넘어가는게 선행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복 또 반복! 저는 당시 풍산자라는 자습서가 너덜너덜 할 때까지 봤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들은 어려운 문제를 더 풀지 왜 그렇게 반복하냐고 했었는데, 결국 왕도는 반복에 있더라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생활/사건사고

우리의 인프라, 안녕하십니까?

백광렬

백광렬

답글: 우리의 인프라, 안녕하십니까?

답글: 우리의 인프라, 안녕하십니까?

저는 회사에서 거의 모든 업무가 정지되었고 운전하고 있던 아내는 네비를 사용하지 못해 도로위에서 헤맸다고 합니다.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불편하고 무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초연결 되어있지만, 그 연결이 깨어지면 우린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일까봐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노동/인권/사회

· 국제정치/국제사회

굉장한 대회를 발견했습니다.(Feat.어른 버전도 만들어 주세요)

백광렬

백광렬

답글: 굉장한 대회를 발견했습니다.(Feat.어른 버전도 만들어 주세요)

답글: 굉장한 대회를 발견했습니다.(Feat.어른 버전도 만들어 주세요)

오, 이런 좋은 대회가 있었네요! 사실 같은 통계라도 어떤 방식으로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편집자에 의도에 따라서 작은 부분이 크게 보이게 하고 큰 부분이 작게 보이게도 할 수 있기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이런 연습을 해온 아이들이라면, 커서도 오용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나님의 시각화 종종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 좋은 대회 소개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애플 광택용 천 주문폭주로 본 소비 트렌드

백광렬

백광렬

답글: 애플 광택용 천 주문폭주로 본 소비 트렌드

답글: 애플 광택용 천 주문폭주로 본 소비 트렌드

같은 주제로 글을 쓰려했는데, 이렇게 좋은 글이 있었네요! 현재 광택용 천 주문 폭주가 단순히 밈처럼 웃고 넘어갈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현대 소비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해주셔서 스스로도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공급은 이미 넘쳐나기에 이제는 없어서 못사는게 아니라 구매욕을 자극하는 상품을 찾는다는 대목이 와닿았습니다. 2만 5천원짜리 천에 돈을 쓰게 만드는 애플과 그것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웃어넘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회사가 현대의 소비에 맞게 브랜드 파워와 소비 자극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구

현 한국의 10대가 힘든 이유

백광렬

백광렬

답글: 현 한국의 10대가 힘든 이유

답글: 현 한국의 10대가 힘든 이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중3때 뭐했지?하고 돌아보게 되는 글이네요. 우선, 어린 나이에 이상보다 현실을 생각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미안하네요. 저는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에서 혁신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특별한 것은 말도 안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들 하죠. 안된다고만 했다면, 전화/인터넷/MP3가 합쳐진 기계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현실이 힘들긴해도, 이상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젠더/청년/교육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백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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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답글: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질문”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이,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이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그런 질문은, 본질에 대해 물어본 질문인 것 같아요. 현상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때 본질이 뭔지를 묻게되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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