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은 "범행의 폭력성과 위험성이 상당히 크다"며 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년간 보호관찰 및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였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하마터면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잃을 뻔했다" 대략 저 형이 내려진 상황은 기사를 토대로 이렇습니다.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아내는 더 맞으면 위험하단 판단에112에 신고 후 흉기를 들고 남편을 위협을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못 찌를거라고 얘기합니다. 아내는 그 모습에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게 됩니다. 그 후 재판부는 아내에게 위와 같은 판결을 내립니다.  혹시라도 제가 배심원으로 저 당시 재판에 참석한다면 저는 어떤 판결을 내릴까 고민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요점은 이 판결이 과정보다는 남편이 흉기에 다쳤다는 것의 결과에 치중되어 보입니다. 이혼전문변호사들이 배우자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