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있는곳은 오늘 기온이 30도에 육박했어요.지금은 29도네요ㅋㅋㅋ 5월인데,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걱정이에요. 올여름을 또 어떻게 보내나~하고 있어요. 저는 오늘 저녁엔,신랑을 위해 이것저것 반찬을 다양하게 만들었어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밥을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신랑을 위해 힘좀 썼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에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봤어요.요즘 더운 날씨에 일하느라 기력이 많이 약해진 신랑을 위해서ㅎㅎㅎ하나같이 건강한 반찬들이죠? 신랑은 가시가 있는 생선을 거의 먹질 않아요.이유는 귀찮아서...그래서 늘 생선가시를 발라 살만 밥그릇에 올려준답니다ㅋㅋㅋ
오늘도 가시를 발라 생선살을 올려주며,"나랑 결혼하길 잘했지?" 하고 물었더니,대답이 없더라구요ㅋㅋㅋㅋ그렇게 오늘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설겆이 하기전에 얼룩소에 글을 올립니다
친구님들도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으실텐데,그렇더라도 끼니 거르지 마시고,꼭 든든하게 챙겨드세요~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