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존중이란 일방적이지 않고 당사자간에 양쪽이 함께 해야하는것이며 기본적인 매너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이것은 많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논점이 희미해져갑니다. 대표적으로 성이분법적인 사고에 의하거나  혹은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에 기인하거나 PC주의처럼 모든 사물을 자연 그대로 보는것이 아닌 개인의 그릇된 가치관을 기준으로 삐딱하게 보는 등 사회 구성원들의 삐딱한 프레임 안에서 존중은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는 고립되어갑니다. 그들은 주로 자기중심적으로 강요된 존중만을 말합니다. 하지만 존중은 상호 협조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 그들의 프레임 안에서는 언제나 존중을 하려는 사람도 존중이란 없는 무례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하죠. 사실 이것은 특정 사상쪽으로 가면 그 문제는 더 심해집니다. 전부 자기 사상이 옳다고 말하기 위해 타인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으려 하기때문이죠. 어떻게 존중하면서 말해야할까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