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상
복잡한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 알린다.
글쓰기 프로그램 '꿈꾸는 만년필' 5기, 시집 '마음을 쓰다' 저자, '헬조선늬우스'에서 칼럼 기고했었음. 삶의 안정과 자립을 위해 현 직장에 근무하나, 작가를 꿈꾸며 옛날 신문 기사, 지역, 장애인, 미디어 등으로 칼럼을 씁니다.
과거에서 찾은 이야기 - 부끄럽지 않은 어른
부산, 관광 도시를 넘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
귀농·귀촌, 끝까지 도와야 한다
시민의 안전과 장애인의 인권이 더 보장되는 나라 - 22대 국회에 전하는 글
시민의 안전과 장애인의 인권이 더 보장되는 나라 - 22대 국회에 전하는 글
2024년 4월 11일, 전날 선거의 결과로 300명의 의원이 결정되었다. 특히 초선 당선자는 132명, 여성 당선자는 36명, 40대 이하 청년 당선자는 44명이다.
5일 뒤, 세월호 침몰 사고 10주기를 맞았다. 안산에서 열린 기억식에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지만, 정부 측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추도사를 남길 뿐,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나오지 않았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와 사고로부터 자유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도사에서 한 말(해양수산부 보도자료)
4월 19일과 2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공동 투쟁단이 서울시 혜화역 인근에서 장애인 차별 방지를 촉구하며 시위를 하다 체포되었다. 엘리베이터를 고장내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은 이규...
과거에서 찾은 이야기 - 밤이 즐거운 도시(야간 통금 해제에서 야간 관광 활성화까지)
과거에서 찾은 이야기 - 밤이 즐거운 도시(야간 통금 해제에서 야간 관광 활성화까지)
1982년 1월 5일, 광복 후 줄곧 갇혀 있었던 대한민국의 밤이 세상에 풀려났다. 밤 12시~새벽 4시의 야간 통행금지(통금)가 해제된 날이다. 전국 도시의 거리에 사람이 오가게 된 것도, 새벽까지 마셔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의 술자리 습관도 모두 이때 시작됐다. - <1982년 1월 5일, ‘밤[夜]’이 열리는 날> (브라보마이라이프, 2016.1.5.)
1982년 1월부터 누구든지 밤에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세상이 열렸다. 그날 조간신문은 첫날 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야간 통행금지'가 사라진 첫날 밤 많은 시민들은 제약 없는 새벽 거리를 활보하며 37년 만에 되찾은 '자유'를 만끽했다. 그것은 '잃었던 4시간'을 찾은 게 아니라 '24시간'의 자유를 음미하고 '밤'을 되살릴 수 있었던 역사적 순간이었다. - <4천만의 밤이 살아났다> (한국일보, 1982.1.6.) (<82년 1월 5일 37년 만에 되찾은...
과거에서 찾은 이야기 - 선거 당일의 풍경
기후 위기와 바가지 속 봄꽃 축제
누구나 쉽게 투표하는 날을 기다린다
과거에서 찾은 이야기 - 보이지 않는 각자의 일상에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