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벌써 한주가 끝이났다.오늘은
집안일을 끝내놓고,하루종일 실십자수를 하다가 달이랑 잠깐 산책을 다녀왔다. 요즘 우울증과 싸우고 있는중인데,이번의 우울증은 꽤나 긴 싸움이 될것같다.그렇지만,초조해하거나,불안해하지 않는다.그저 나와 어쩜 평생 공생하며 살아갈지도 모르는데,급하게 생각하고,조바심을 해봐야 좋을게 없겠다...란 생각을 하기때문이다.살살 달래고 어뤄만져주면서,그냥 함께 공생하는게 오히려 편할지도ㅎㅎ..그런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도 가볍다.여튼,실십자수를 하다가 질려서,간만에 다꾸를 했다.요즘 거의 매일 듣고 있는 노래다.천상연! 이 노래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요즘 이창섭님이 부르는걸 들으면서 다시금 좋아하게 되었다.오늘도 천상연을 들으면서 다꾸를 하고,이렇게 얼룩소에 글을 쓴다. 오늘은 한주가 끝나는 금요안이기도 하고,낼은 주말이라,친구님들께 즐거운 시간 되시란글을 남기기 위해서^^ 이번 한주도 참 고생 많으셨고,이번 주말엔 날씨도 화창하니,즐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