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에도 보험 가입은 “안돼”…우도 전기차 ‘사각지대’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전기삼륜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도항선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항구 앞 전기차 렌트업체 10여 곳을 찾아가 전기차를 대여하고 있었다.전기차의 종류는 전기자전거부터 전기스쿠터, 전기삼륜차, 전기사륜차 등 다양했다.관광객들이 많이 타는 전기삼륜차를 직접 빌려보니 운전법 교육은 간략하게 이뤄졌다. 이마저도 예약 대기자가 많을 경우 3분 이내의 설명이 전부였다.전기삼륜차 조작법은 일반 승용차와 달랐다. 발이 아닌 손으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해야 해 오토

뉴제주일보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1명이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