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기사 제목은 조금 그렇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우연히 보게 된 기사인데요. 저는 주말에 기사를 몰아서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도 동물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서 지나칠 수 없었네요. 썸네일의 사진은 그루퍼라는 물고기의 산란 장면인데요, 저 사진을 찍기 위해서 5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물고기의 산란이니 다이빙은 덤이구요! 그루퍼라는 물고기가 멸종위기종이라고 하니, 저 사진의 귀중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수달을 제외하면,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든 쉽게 볼 수 있는 동물들인데요. 저는 저런 동물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 덕분에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청계천에 갔을 때, 백로 한 마리를 보고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