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주제를 보았을 때 당연히 출전을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의 근거를 찾기 위해 이것 저것 검색 하다 보니 그와 반대되는 근거들이 보이고 그렇네요. 특히 아래 한겨레의 기사를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성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조금 더 정확하게 그들이 '남성'이 아님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처음엔 외부생식기로 여성을 구분 했다가 반발이 거세니 성 염색체로 구분을 했는데요. 그것으론 유전적으로 기형인 여성을 배제하게 되자 지금은 호르몬 수치를 통해 '여성'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문제 없이 여성으로 살아온 사람이 그 호르몬 수치가 높다면 여성이 아니게 되는 걸까요? 그런데 올림픽에서는 왜 그렇게 규격화된 여성에 집착할까요? 공정한 올림픽을 위해? 그런데 올림픽은 과연 공정한 경쟁의 장이 맞을까요? 관련해 검색하다 발견한 논문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