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개인주의와 각박하고, 뭐 하나 있음 털어보려 안간힘을 쓰는 그런 사람들과 달리
너무 훈훈하게 사고를 마무리 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마음이 좋아지려 이런 기사만 찾게 되는거 같아요.
차를 긁었지만, 차주는 그냥 개의치 않고 타도 된다며
놀라셨죠 라며 오히려 상대방을 걱정해주는 말을 하며 나중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길 바라는 저 마음 가짐이 너무 감사하다.
좋은차든 아니든을 떠나 긁은거 같다는 연락에 저리 대처해 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차 안에 있었지만, 느끼지도 못할 만큼 긁고, 사실 대로 말했더니
입원해야겟다고 난리치며 합의금을 200 뜯어 내려 하는 파렴치한 이가 더 많은데
이런 분들을 보고 본 받아야 할거 같아요
우리는 이런일이 있을때 너무 심한 게 아니라면 살짝의 긂힘 정도라면,, 티도 안나는 사고 정도는
유연하게 넘어가 줄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