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백지화 선언 17일 만에

국토교통부는 23일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하루속히 정쟁의 대상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느닷없는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7일 만에 슬그머니 ‘정상화’로 태도를 바꾼 것이다. 국토부는 야당의 거듭된 요구에도 비공개를 고수하던 노선 검토 자료들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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