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력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회적 불만을 일반 대중에게 폭력을 가해서 해소하려고 하는 경우는
그게 테러죠
검찰은 무차별 흉기 난동을 '테러'로 규정하고 법정 최고형을 받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테러는 불특정 다수에게 폭력적 수단을 사용해 공포를 조장하는 행위다. 과거에는 상부 지시가 있는 '조직적 테러'만 떠올렸다면 최근에는 '론 울프(lone wolf·외로운 늑대) 테러리스트'라는 단어도 등장하는 등 '개인의 테러'도 포함된다.
이윤호 교수는 "요즘은 전통적인 테러 형태가 아니라 '뉴 테러리즘'이라고 개인이 테러를 하는 론 울프 테러리스트도 등장했다"며 "개인적 일탈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 안보 문제로까지 확대되니 엄중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흉기 난동을 테러로 보고 처벌 수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처벌이 능사는 아니지만 국민 일상에 공포심을 조장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