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키이우’ 표기 변경 최초 제안 KBS 사내게시판에서 시작됐다

“이번 러시아의 침공을 계기로, KBS가 ‘키예프’를 ‘키이우’로 표기를 하고 발음하면서 우크라이나에 힘을 보태면 어떨까요? 침략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우리가 3·1절을 기점으로 ‘키이우’로 발음한다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2월28일 오후 KBS의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이날 KBS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은 “우크라이나 수도의 포기와 발음을 키이우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이다.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에서 ‘키예프’에 대해 “공무서는 키이우로 표기하고 있고 제2의 도시 하리코프는 하르키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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