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6강 간다고 설레발을 쳤다가 패배?
월드컵이라는 대회에서 '설레발'을 치면 안된다고 했는데 '설레발'을 했던 일본은 코스타리카에게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일본은 강호 독일을 잡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 그 이상으로 간다고 설레발을 쳤고, 브라질을 만나지 않으면 일본은 그 이상 올라간다고 하면서 설레발을 쳤는데 이것이 패배로 연결된 것일까? 일본은 코스타리카에게 '매운 맛'을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일본이 코스타리카를 얕잡아보다가 한방 당하고 말았다.코스타리카 선수 키셔 풀러가 후반 36분에 골을 집어넣었고 이 골을 지켜내면서 코스타리카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코스타리카는 16강 탈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을 했고 다음 경기에서 독일을 꺾으면 16강 진출을 하게 된다.
일본은 코스타리카를 잡아내면 아시아팀 중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 일본은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주전 선수 5명을 바꾼 것이다. 부상으로 인하여 1-2명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