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존중 파트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네요.
요즘 정치 뉴스가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게 스트레스일 정도인데요, 최근에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수정 교수의 행보에 대한 평가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 본문에서 인용해왔습니다.
이제는 공약, 여러 영역에 제안을 할 수 있는 입장이다 보니까 젊은 남성들의 박탈감을 해결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도 저도 제안할 생각입니다. 특히 군가산점제도 이 부분은 저는 과거부터 있어야 된다, 왜냐하면 제가 군사망사고위원회도 심사위원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청년들이 사실은 군대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어떤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데, 사실 그 와중에 사고를 진짜 많이 당하거든요. 목숨도 잃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희생을 보상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된다, 이 생각은 언제나 해왔습니다. ...